여름휴가에 아무 생각없이 읽을 야구스포츠 소설-홈플레이트의 빌런

안녕하세요~

크로바한의원이에요

여름휴가 시즌이네요

저희 한의원도 담주 월욜부터 수욜까지 휴가인데요

폭염에 어디 나가면 고생인데

이럴때 아무 생각없이 읽을

야구스포츠 소설 추천합니다 ㅎㅎ

이블라인 님의 홈플레이트의 빌런

현재 문피아에서 연재중인 소설인데요

이블라인 작가님의 전작 마운드의 짐승이 투수가 주인공이었다면

이번 소설 주인공 홍빈은

포수입니다~~

요즘 거의 모든 환타지 소설에 등장하는

회귀소설이구요

주인공은 요정의 도움으로 코리언리그에서 3000개의 안타를 쳐서

자기 데뷔전에 돌아가신 부모님을 보고 싶어

회귀를 결정하는데요

오히려 부모님보다는 메이저리그에 가고싶어

회귀를 결정한듯 하긴해요 

부모님 얘기보다는 메이저리그 필리스구단 이야기가

거의 95% 이상이구요

주인공 홍빈은 요정의 도움(?)으로

메이저리그에서 현재는 천하무적의 힘을 발휘하는 중이고요

이 소설의 매력은

필리스구단의 매력적인(?)인 팬들

필리건이라고 불리는 팬들과 한국팬들의 댓글들 같아요

또한 이블라인님의 유머감각이 뛰어난 덕분에

한회, 한회 웃음포인트가 작렬합니다.

워낙 뛰어난 능력으로 주인공이

조금씩 강해지는 소설은 아니지만

유머감각이 뛰어나고 

뛰어난 야구실력을 메이저리그를 뒤흔드는

한국선수에 대한 대리만족을 확실히 느끼실거에요~~

휴가때 아무생각없이 

부담없이 술 술 읽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