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전 피브로한의원이에요
7말8초 휴가시즌이지요^^
휴가는 다들 다녀오셨는지요
저희는 이번에 대한민국 제 2의 도시 부산에 갔었네요
의외로 부산이 볼거리도 많고 맛집도 많고
돌아다닐곳도 많았는데,
마지막 날은 애들이 가장 좋아하는 수영장 코스로 갔네요
올해 7월에 개장해서 깨끗하고
핫하다는 소문이 있는
송정해수욕장 근처 힐튼호텔옆에 있는 아난티코브 워터하우스~~
여긴 같은곳이 아니라
힐튼호텔 수영장과 아난티코브 리조트에서 운영하는 워터하우스가
따로 따로 운영이 되더라구요
힐튼호텔 수영장은 투숙객 이용 가능하고
아난티코브 워터하우스는 따로 입장료를 내고 입장하는데요
워터하우스 이용고객은 힐튼호텔 수영장 이용가능한데,
호텔 투숙객은 따로 워터하우스 입장료를 내야하는 체재더군요
시설은 완전 최신시설이고
최근에 지은곳인데, 건축학도들이 꼭 한번쯤 들러야한다는 입소문이 있는만큼
초보의 눈에도 고급스러보이더라구요
워터하우스 입구이고요
주차장은 공동이용인데,
문제는 아직 개장초라 그런지
안내시설 부족..
주차장에서 워터하우스 가는곳까지
약간 험난한 여정을 거쳐야해요
지하3층에 주차하고 힐튼호텔을 거쳐서
밖으로 나온다음,
다시 지하4층으로 가서
입장료 내고 지하3층에서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지하2층으로 올라가면
온천물로만 이뤄졌다는 실내수영장과 온천시설이 있고요
다시 지하1층으로 올라가면
힐튼호텔과 같이 있는 야외수영장이 있어요^^
처음 가신 분들이라면
무지 헷갈리게 되어있어서
좀 더 안내시설을 갖춰야할거 같더라구요
또 엄청난 규모의 온천물과 시설, 서비스를 갖춰서인지
비용이 많이 비싸더라구요 ㅠ.ㅠ
4시간 이용에 성인 6만원,초등생은 3만원
종일은 성인 8만원이고요
무지 비싸서 들어갈까
약간 망설였지만
멀리 여행온 기념으로 들어가봤네요..
비싼만큼 시설이나 서비스는 만족이었어요^^
전 이곳이 가장 뷰가 좋더라구요
여기 힐튼과 같이 사용하는 야외수영장인데
여기서 바다만 바라보고 있어도
기분이 좋더라구요
여름 성수기인데도 사람도 적고 한적하니 좋았어요
워터하우스에서 입장했는데,
먹거리는 힐튼호텔 식당을 이용했어요
근데, 단점은 같은 체제가 아니라
비용을 따로 따로 계산해야해서
지하 4층으로 다시 가서 카드를 가져왔네요ㅠ.ㅠ
여기 치킨은 맛있었어요~~
여긴 지하 2층에 있는 실내수영장~~
각종 온천시설과 넓은 수영장이고
깊이가 많이 깊지 않기때문에
어린애들이 놀기 딱이더라구요~
곳곳에 이렇게 오리들이 같이 놀아줘요 ㅎㅎ
아난티코브의 복도를 지나가면서요
사진은 빠졌는데,
이쁜 건축물이 많이 보여용
5천평 규모의 서점
애들이 커다면 애들은 수영장에 두고
여기서 한나절 보내도 좋을만큼
책 볼수 있는 시설과
여유로운 공간이 맘에 들더라구요
책 진열도 느슨하게 해놓아서
서점같지 않은
지금까지 가본 서점중에서 최고의 서점이었어요
이상 아난티코브 수영장 이용기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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