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졸업사진을 촬영한 대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이인혜(23)씨는 여드름 흉터 때문에 고민이 많다. 아직 앨범을 받아보지는 못했지만 친구들과 함께 디카로 촬영한 사진을 보니 얼굴 곳곳에 자리 잡은 여드름 흉터가 고스란히 드러나 보이는 것이었다. 이 씨는 고등학교 재학시절 야간자율학습과 학원수업 등으로 수면에 드는 시간이 점점 늦어지게 되었고 급기야 새벽 두시나 되어야 잠에 들 수 있었다. 또한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까지 겹쳐 그녀의 얼굴에는 온통 울긋불긋하게 여드름으로 물들기 시작했다. 치료를 받지 않고 마구 짜는 것이 피부에 좋지 않은 줄은 알았지만 따로 치료받을 시간을 낼 수 없어 틈틈이 혼자 짜게 되었다. 그런 생활을 2년간 반복하다보니 고등학교를 졸업할 무렵에는 더 이상 여드름이 나지는 않았지만 울퉁불퉁한 여드름 흉터로 인해 제주감귤, 달표면 등 별명이 따라다니기 시작했고 외모에 신경을 쓰기 시작한 후부터는 심한 스트레스로 다가왔다. 또한 그녀의 성격에도 영향을 미쳐 사람을 대할 때마다 소심해지기 일쑤였고 대인기피의 초기증상을 보이기도 했다. 대학 졸업반인 이 씨는 곧 있으면 본격적으로 취업전선에 뛰어들어야 한다는 생각에 여드름흉터 치료를 결심하게 되었고 여드름 흉터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한의원에 찾아가 상담을 받아 보기로 했다.

여드름 흉터로 인한 고민은 비단 이 씨만의 고민은 아닐 것이다. 상당수의 사람들이 학창시절 잘못된 여드름 관리로 인해 고민하고 있다. 여드름 흉터개선 전문 피브로한의원에도 주말이면 취업을 앞두고 있는 취업준비생이나 결혼을 앞두고 있는 예비신랑, 신부들의 내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사람과 사람이 처음 관계를 형성할 때에는 먼저 얼굴을 보게 되는데 여드름 흉터가 심한 사람은 상대방에게 깔끔한 인상을 심어주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그리고 누구보다 환자본인에게 콤플렉스로 다가와 인간관계에서 위축되기 쉽고 심하면 대인기피의 증세까지 보이는 경우가 다반사다.

피브로한의원에서는 “각자의 체질이나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누구나 여드름이 생길 수 있지만 여드름 흉터가 모두 생기는 것은 아니다”라며 “체계적인 치료를 받아온 사람들의 경우 얼굴에서 여드름 흉터를 찾아볼 수 없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여드름흉터가 있다고 하더라도 치료를 포기하거나 치료가 되지 않는다고 속단하기에는 아직 이르다. 이미 여드름 흉터가 생겼다손 치더라도 한의학적인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 3단계에 걸친 효과적인 여드름흉터 치료방법 - 트리플테라피

그동안 치료가 어려웠지만 유형별로 3단계로 나누어진 피브로한의원만의 특화된 교정술, 이른바 트리플테라피로 효과적인 개선이 가능해져 여드름 흉터로 고생하던 사람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step 1. 오토매직스탬프

기존의 여드름흉터치료의 단점을 보완한 매직스탬프는 81개의 미세한 침으로 진피층을 자극, 표피와 진피의 자연재생력을 높여주어 세포 재배열과 정상 섬유조직의 복원을 유도하여 자연스럽게 콜라겐과 엘라스틴 등의 단백질과 히알루론산이 생성되어 움푹 패인 피부를 채워 넣어 여드름흉터를 말끔하게 개선하며, 여드름흉터로 인한 안면홍조도 치료한다. 추가적으로 피부탄력 증가 및 피부색개선(피부미백)의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step 2. 필링

필링은 여드름 흉터치료만을 위해 특별히 고안된 기구나 제조된 약물을 이용하여 인위적으로 손상된 피부를 미세한 두께로 벗겨내고 자연스럽게 재생시켜주는 시술방법이다. 환자 개개인의 피부 상태에 따라 매직라이트필, 매직필, 무통필, 도트필, 알라딘필, 해초필 등의 다양한 필링 방법으로 맞춤필링을 시술하여 표피층의 색소침착을 제거해주고, 진피층을 자극하여 흉터를 복원시켜 줄 수 있다.

step 3. 약침

피브로한의원의 약침은 예로부터 통증의 관리와 손상된 조직의 재생에 타월하다고 알려진 벌의 독침에서 추출한 봉독을 비롯한 자하거(태반), EGF, 히알루론산 등의 다양한 재생성분을 함유하고 있는 물질을 흉터부위에 직접 주입하여 흉터 복원을 도와주는 방법이다.

3단계에 걸친 트리플테라피 치료 후 필요에 따라 추가적으로 서브시전, 피내침, 펀치복원술 등의 방법을 병행하여 치료 효과를 배가 시킬 수 있다.

<도움말=피브로한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