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음식 먹은후 윗배가 차가워지면서 소화가 안되요-식적이 원인

"원장님, 

몇년전 팥빙수 먹고난후

윗배가 차가워지더니

점점 심해져서 지금은 온 몸이 차고요

소화도 안되고 한번씩 힘이 쫙 빠져요.

위도 약해진거 같고

병원에서 검사상 이상은 없다고 하는데

원인이 뭔가요?"

안녕하세요~

대전 담적치료 크로바한의원

원장 신기남입니다.

환자분들을 진료하다보면

몇년전에 체한후  그 이후 소화에 문제가 생기고

소화장애 외에도 두통, 어지럼증, 어깨결림등

다른 부위까지 병이 심해져

고생하시는 분들을 많이 봅니다

위의 분의 경우 몇년전 먹은 찬음식이 문제가 되어

복부에 냉감이 점점 번져서

전신냉감과 무기력,소화장애등을 호소하시는 분이었어요

원인은 식적(食積)이 오래 되어 담적까지 번진 case입니다.

특히 이 환자분의 경우 처음 차다는 느낌이 든 곳이

중완부(배꼽과 명치 중간부위)였는데,

중완부위는 복진상 위장의 상태를 보여주는 곳이구요

이 부위가 압통이 있을 경우

위장에 문제가 있습니다.

특히 환자분의 중완부위는 

본인만 차다가 느끼는것이 아닌

복진상 아래,윗배의 온도차가

실제 상당히 차이가 있었구요

압통도 심했습니다.

위의 환자분의 경우

막혀있는 중완부위를 장침으로 뚫어주고

위장의 기능을 정상적으로 회복시키면서

식적이 오래되어 위장부위 쌓여있는 노폐물이 

변해있는 담적을

한약, 약침등으로 없애주는 치료를 함으로써

복부냉감,전신냉감,무기력,소화장애등이

치료된 케이스입니다.

식적의 경우, 가볍게 체했을때나

증상이 오래 되지않았을 경우

침치료만으로 효과적으로 치료가 됩니다.

하지만 식적이 오래되어 담적으로 변했거나

급체가 심한 경우는

막혀있는 위장을 뚤어줄수 있는 

이기개울(理氣開鬱)하는 향부자,진피, 목향,오약류의 약이나

적취(積聚)을 풀어줄 수 있는 울금,포화황,적작약,삼릉,봉출류의 약으로

쌓여있는 노폐물을 없애주고요

찌꺼기가 쌓여있는 동안

저하 저하되어 있던

비위기능을 도와줄 수 있는 보비위(補脾胃)할 수 있는

인삼,황기, 백복령등의 한약을

적절히 쓰시는 것이

오래된 원인불명이 된 만성질환을 치료하는 방법이에요~~

물론 경험있는 한의사의 

정확한 진맥으로

체질과 변증에 맞게

치료하시는것이 좋구요`~

대전 크로바한의원

원장 신기남

주소;대전 서구 둔산중로 66,304호(둔산동,메트로팰리스)

상담전화;042-488-2229

카톡상담;@크로바한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