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전 PIBRO한의원이에요^^

순대국밥은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지요

전 좋아하는 편인데,

돼지냄새가 나서 싫다는 분도 계시긴한데요

저렴하면서도 한번씩 생각날때 가볼만한 집으로

오정동 농수산물 시장 근처

오문창 순대국밥 추천할 만하더라구요

다만 손님이 많아서리 기다려야할 때가 많고요

빨리 빨리 먹고 일어서야 할 분위기랄까요 ㅎㅎ

일단 순대국밥 한그릇 5000원이고요

특으로 시키면 5500원입니다.

기본 반찬으로 나오는 셋팅이고요

여기 나오는 파무침을 듬뿍 넣고요

들깨가루 넣어서 먹으면 맛있더라구요~~

사진 찍을 새도 없이 들깨가루 넣고 파무침 넣고 해서

모냥이 빠지네요 ㅎㅎ

순대국밥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 가보셔도 좋을것 같고요

특히 밤샘 영업을 하니

속풀이 하러 가기도 좋을듯요^^

대전 오문창 순대국밥

전화

042-621-4325

이용

00:00~24:00

안녕하세요~~

대전 PIBRO한의원이에요^^

컵라면 종종 먹으시나요?

몸에는 좋지않지만,

간단하게 한끼 해결하기에는

컵라면처럼 편한 음식이 없지요 ㅎㅎ

3분만 기다리는 컵라면이

잘 익기위해서는 두껑을 잘 덥어둬야하는데

예전에는 책이나 뭐 적당히 무거운 거 찾아서

올려뒀는데

뜨거운 습기로 인해서

책이 젖기도 하고

불편하기도 했지요 ㅎㅎ

이걸 해결하는 간단한 방법

컵라면에 딸려나오는 나무젓가락을 이용하는거지요

바로 바로

이렇게요~~

젓가락을 약간 엇비슷하게 꽂아두면 되지요

이렇게 두껑에  구멍을 뚫고요

이 구멍에 젓가락을 엇비슷하게 꽂아서 뚜껑이 열리지않게 하면 되는거에요

컵라면과 함께 참치로 한끼 떼우면

훌륭한 한끼 식사

특히 요즘 혼밥,혼족들에게 유용한 상식입니다. ㅎㅎ

안녕하세요~~

대전 PIBRO한의원이에요

다슬기,올갱이,고디, 고딩..

지역에 따라 전혀 다르게 불리는 이름이지요 ㅎㅎ

전 경상도 출신이라 고디라고 알고 있었는데

지금 사는 대전은 올갱이라는 사투리로 알려졌더군요

올갱이 자체로 삶아서 쏙쏙 빼먹는 재미가 있지만,

올갱이탕, 다슬기탕, 고디탕으로 다양하게 불리우게

지역에 따라 배추,시래기,부추,들깨,수제비등

다양하게 응용하여

취향대로 먹어도 좋은 음식이에요

다슬기는

동의보감에 전라(田螺)라고 불리우고

간열(肝熱),목적(目赤),종통(腫痛)을 없애는 약으로 쓰입니다.

스트레스로 간에 염증이 있거나

눈의 충혈,염증등

특히 간에 좋은  음식이지요

올갱이는 미리 데쳐놓았다가요

1인분씩 소분해서 냉동실에 넣어놓았다가

대접에 한그릇 물 딱 맞춰서

올갱이 넣고 10분정도 끓이고

청양고추1개,부추넣으면

맛있고 칼칼하고 시원한 올갱이국이 되지요

간은 된장,소금 조금으로 간간하게 하시면 되고요

아침에 국이 꼭 필요하고

건강 굉장히 좋아하는 남편분 계시면

이렇게 해드리면

너무 좋아하실거에요 ㅎㅎ

이렇게 좋은 올갱이를 너무 삶거나 하면

영양소가 파괴되니까요

올갱이 데치는 법을 알려드리면

살아있는 올갱이 1키정도를

수돗물에 자주 자주 갈아주면서

반나절정도 두면요

이렇게 살이 쭈~욱 나올거에요

살이 쭈~욱 나와있는 상태에서

망으로 건져

끓는물에 망채 넣고

딱 1분정도 삶습니다.

그럼 이렇게 살이 밖으로 쭈욱 나왔을때

끓는 물에 넣어서

삶는게 아닌

올갱이를 기절정도 시킨다 생각하고

빼면

살이 밖에 나와있는 상태에서

죽기때문에

올갱이 까기가 무지 쉬어져요

한시간정도의 노동으로

만들어진 올갱이 살이에요 ㅎㅎ

이걸 소분해서 1인분씩 넣어두니까

무지 든든한 식량 만들어놓은 기분입니다

데쳐진 올갱이는 이쑤시개로 빼니 이렇게 나선형으로

도로로 말린 살이

쏘옥 빠져요~~

그 와중에 울 아이들이

애완동물로 키우겠다고ㅎㅎ

그러면서 울 아들

어른들은 잔인하다고요 ㅠ.ㅠ

삶은 다슬기가 아닌 데쳐진 다슬기로

탕을 끓이시면 영양분이 빠지지않은

진국의 시원칼칼한 국으로 드실 수 있을거에요~~

안녕하세요~~

심심풀이 땅콩 좋아들 하시나요?? ㅎㅎ

저희 집은 땅콩을 좋아해서 수시로 사다먹는데

구운 땅콩은 은근히 비싸더라구요

만원이상어치를 사도 주먹보다 조금 더 줘서

정말 하루만 지나도 없어져버리더라구요

견과류가 몸에 좋은거 다들 아시지만

가격이 비싸서 맘 놓고 못사먹는데

생 땅콩을 사서 집에서 볶았더니

엄청 싸더라구요

처음에 채소가게에서 볶는거 쉽다고해서

어떻게 볶으면 되나 걱정도 많이 했는데

막상 해보니 넘 쉽더라구요^^

비싼 구운 땅콩 사지마시고

생것으로 사서 볶아서 드시면

저렴한 가격에 맘껏 드실 수 있으실거에요~~

요즘 땅콩철인지 땅콩 가격이 많이 싸더라구요~

멀리 가지마시고 시장이나 장터 이용하시면 많이 저렴해요 ㅎㅎ

사실 볶는 방법은

너무 쉬운데

기름 안두른 후라이팬에

약한 불로 은근히 오래 (약 25분~30분)

볶는거에요~~

생땅콩 보이시나요??

이 생땅콩을 가스렌지 불 젤 약한걸로 은근히 볶는데,

젤 중요한것은 이게 다 볶아졌는지 안볶아졌는지 아는건데요

전 대략 20~30분정도 시간이 걸리더라구요

다 볶아졌는지 아는 방법은

한알을 꺼내서 껍질이 벗겨지는지 안벗겨지는지

벗겨보는거에요

그리고 먹어보는거 ㅎㅎ

먹었을때 약간 질기거나 바삭한 느낌이 안나면

좀 더 볶아야해요!!

특히 중요한 점은 답답하다고 불을 세게 하는것인데

처음에는 다른 일하면서 간간히 저어주면 되고요

시간이 지나면 후라이팬에 열기가

아무리 약한불로 세지기때문에

좀 더 자주 저어주어야해요

저도 잠간 딴짓한 사이에

쬐금 태웠네요 ㅎㅎ

그래도 땅콩의 고소한 맛에는 전혀 지장없긴 하지만요 ㅎㅎ

땅콩이 잘 볶아졌는지는

이렇게 껍질을 벗겨보면

'바사삭"하는 느낌으로

한번에 확 벗겨져요

'바사삭'

소리가 들리나요?? ㅎㅎ

 이상 땅콩 볶는 방법이었어요

많이들 해보세요^^

오늘은 어버이날^^

이제 부모님 챙겨야 할 나이이기도 하지만

애들이 저에게 어버이날이라고

선물을 주네요^^

자기에게 필요없는(?)  마스크팩과 노예쿠폰

이 노예쿠폰으로 뭘 시킬 수 있을까요? ㅎㅎ

나름 기발한 선물이라

기분 좋더라구요`~

이게 딸 키우는 재미일까요??

기다려라 울 딸

평생 노예처럼 부려질수도 ㅋㅋ

밥솥에 한그릇 분량의 밥도 안되게

밥이 조금 남거나

밥한지 2~3일정도 지난 밥

말라붙어 있다면

버리기도 애매하고

먹기도 애매한 상태가 되는데요

이럴때!!!

바삭한 누룽지 만들기 도전해보세요^^

누룽지 만들어 놓으면

애들 간식이나

밥맛 없을때 누룽지 끓여먹거나

활용도가 좋아요

보관하기도 좋구요

예전에는 전기세 아까워서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묵혀서

나중에 버렸는데,

시간만 충분하다면

누룽지로 활용하는게 훨 나은거 같더라구요

누룽지만들기

준비물;식은밥,물약간,후라이팬

1)남은 찬밥이나 말라붙은 밥을 후라이팬에 얇게 펴주세요

이때 약간의 물을 추가해서 펴주시면

얇게 펴지고요..

두껍게 하면 바삭한 맛이 없으니

최대한 얇게 펴주는게 요령이더라구요~~

2)가스렌지 약한 불에 40분정도 두세요~~

이때 가스 켜놓고 딴일 하시면

건망증 있거나 하시면

불 날 수 있으므로

스맛폰에 알람설정 해두시는게 좋아요  ㅎㅎ

3)40분정도 지나면

후라이팬에서  누룽지가

일어나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좀 더 바삭한 누룽지를 원한다면

10~20분정도 더 약한불에서 가열해도 좋아요~~

4)누룽지 완성 샸입니다.

누룽지 사먹을수도 있지만,

남은 찬밥이나 애매하게 밥 남을때

누룽지 만들어서 먹으면 좋아요!!